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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일제방역의 날…코로나19 차단 총력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운영
다중이용시설 손소독제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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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차단과 완전한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3.9∼3.22)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1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군수, 도의원, 군의회, 이장상록회,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초기단계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6일에는 민관군 합동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제방역과 더불어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군의원은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 스프레이를 직접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손 소독제는 소상공인인 CTC 이현희 대표에게 기부받은 손 소독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배부했다. 또한 1회에 한해 리필이 가능함을 안내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 내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상인은 “성주읍에서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소독을 해줘 조금은 안심이 된다”면서 “오늘 받은 손소독제로 상가를 방문하는 분들의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주민들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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