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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대구간 버스 감회 운행
성주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기존 일 41회 왕복운행에서 28회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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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군과 대구를 왕복하는 버스를 감회 운행한다.
경일교통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으로 승객들의 버스 이용이 기존 대비 절반이상 급감했다.
이에 군은 승객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코로나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250번(성주∼대구)노선을 감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노선 감회운행에 따라 기존 일 41회 왕복운행에서 28회로 31.7% 감회 운행한다.
군은 홈페이지, SNS, 읍면 게시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성주에서 대구 계명대역까지 모든 버스정류장에 시간표를 게시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이동 급감으로 불가피하게 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다.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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