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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강풍…참외하우스 응급복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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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5일 회오리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월항면에 따르면 지난 4일 몰아친 회오리 강풍으로 인해 안포1리 마을 한 농가 6동의 참외 하우스의 비닐이 벗겨지고 철근이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월항면은 직원 10여명을 피해 농가에 투입해 쓰러진 철근을 바로 세우고 비닐을 덮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안포1리 손영호 이장은 “비닐하우스 피해 소식을 입자마자 달려온 월항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해를 입은 참외하우스가 빠르게 복구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모든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발생 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책임감 있는 자세로 면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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