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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농협, 고객불편 최소화
마스크 구입고객에 의자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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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공급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공적 판매처인 초전농협 하나로마트 뒷편 주차장에는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조합원 및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은 마스크 판매 첫날인 지난 2일 약 650명에게 1인당 1세트(3매)를 3천원에 판매하는 등 마스크를 원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모인 고객들이 장시간 동안 줄을 서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농협에서 의자를 제공, 고객불편을 최소화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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