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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마스크 1만9천매 긴급 배부
고령자·차상위 계층 이어 임산부·감염 취약계층까지
완주군 등 각계각층 주민, 출향인사 기탁 통해 마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0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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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재혁 칠곡군 경제교통과장이 문명숙 왜관읍 상공인협의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건강약자 보호를 위해 고령자, 차상위 계층에 이어 임산부와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9천여 매를 긴급 배부한다.
칠곡군은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까지의 산부에 대해서는 1인당 5매를 지원한다.
또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전통시장 상인 △외식업소 △소상공인 △대중교통 종사자 △아파트 및 공영주차장 관리원 △환경관리원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직원 △이·미용 종사자 △위생사 △고용복지센터상담원 등은 1인당 3매를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완주군 5천매, 거양건설(대표 박준호) 3천매, 한탑(회장 류원기) 1천매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출향 인사의 기탁을 통해서 마련된 것.
특히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완주군은 마스크와 함께 손소독제 1천500개, 살균제 1천3백 리터(ℓ),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진액 100상자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주말인 지난 7∼8일 양일간에 걸쳐 공무원이 협회 등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신속히 마스크를 전달했다. 임산부는 8일 오후 3시부터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각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백선기 군수는“정부가 연일 고강도 마스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모습을 보니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앞으로도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수요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배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국가적으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진 않은 상황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금으로선 제일 급선무”라며“집회와 모임 등을 자제하고 타인과 접촉을 최대한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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