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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확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3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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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성주초, 성주중앙초, 성주중)까지 확대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확대·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관내 첫 시범학교로 지정된 대가초등학교는 3년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작은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특색교육 프로그램인 학년별 소규모 체험학습, 내 꿈 찾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유입한 학생 3명과 함께 올해 2월 현재 3명(총 6명)의 학생이 신입생으로 입학해 소규모학교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0학년도 확대 실시되는 작은 학교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1교(월항초등학교), 중학교 1교(용암중학교)이며 각 3천만원과 4천만원을 지원받아 학교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찾아가고 싶은, 작지만 강한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학교가 그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확대 운영하여 작은 학교도 살리고 농촌도 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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