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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성주군 문화·체육·복지시설 잠정 휴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3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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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인 선남파크골프장, 군민체육센터, 성주군실내체육관, 별고을체육관 국선도프로그램 △문화시설인 월항태실문화관, 성주종합사회복지회관, 아이나라키즈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 △기타시설로 각 읍면노인회관의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집 또한 자율등원을 권고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경로당,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불안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배부하고 공무원, 기업인 등 대구 출·퇴근자에 대해서도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상황총괄반, 의료지원반, 감염대책반, 홍보반, 통신·행정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협업지원반, 자원봉사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매일 2∼3회 회의를 열고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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