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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예방
관내 기업체 소독약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3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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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기업체 총 37개소를 방문해 소독약을 배부했다.
성주관내 1천여 개의 기업체의 대구∼성주간 통근버스유무 및 탑승자 수, 자가용차 통근자 수를 확보 후 소독약 배부 2개반을 편성해 기업체 대표자에게 소독약 배부 및 소독약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체 대표에게 통근버스, 사내에 방역요청 및 소독제 비치를 요청했으며, 근로자에게는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조치인 만큼 기업 근로자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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