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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외 출퇴근 공무원 없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특단조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3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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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 309명 중 관내 친인척 집거주 109명,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남작골, 솔가람권역 복지센터 등 군내 숙박시설 89명, 기타 관외 출퇴근이 불가피한 직원 111(기존 재택근무자 51명 포함)을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성주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정부도 현 상황을 위기경보 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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