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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주)왕보 투자양해각서 체결
(주)왕보, 성주1·2산단에 354억 투자, 생산라인 증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1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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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주)왕보와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왕보(대표 김현태)은 1989년에 설립해 지난 2014년 성주1차일반산업단지에 성주본사로 공장등록 완료했으며 지난해 234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위생용, 자동차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주)왕보는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4,500평 부지규모에 79억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주1차일반산업단지 본사에도 생산라인 증설 등 2014년부터 2021년까지 275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에 총 354억원 투자해 기존 67명 종업원 외에 신규로 3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400억원의 매출신장을 거양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주)왕보의 신규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신규 일자리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증가와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커지는 인구7만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에 실시한 기업환경개선부분 조사에서 96단계 상승으로 개선도 전국 1위를 달성했고,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지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민선7기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즐거운 성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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