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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 성금 기탁
고육발전기금 5백만 원, 대가야희망플러스 7백만 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4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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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남규)에서 지난달 30일 고령군청을 방문, 교육발전기금 5백만 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7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는 매년 고령군의 복지와 교육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육발전기금 5백만 원 모금에는 삼흥산업사(대표 김종택), 주)지산타포린(대표 표종대), 경진산업사(대표 김남규), 주)아진(대표 박원효)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700만원 모금에는 주)지산타포린(대표 표종대), 경진산업사(대표 김남규), 주)아진(대표 박원효), 주)삼진(대표 성원준), 주)경동티엔시(대표 조병오), 주)나호테크(대표 이재근)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남규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저소득 가구들이 교육과 복지에 소외됨 없이 모두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매년 고령의 교육발전과 복지실현을 위한 기탁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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