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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 설립 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4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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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대가야 전통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 고양 등을 목적으로 ‘대가야종묘 건립사업’을 지난 2017년 12월부터 시행해 오는 3월말 완공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마무리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억 원이며 대가야읍 지산리 342-1번지(군청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대가야종묘가 완공되면 지난 19년 간 봉행해 온‘대가야왕릉제’를 계승하고 역사 고증을 통한 제례 절차 및 복식을 연구·용역해 완성도 높은‘대가야종묘대제’를 매년 2회 대가야체험축제 시작일과 가을(미정)에 봉행, 대가야 국왕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군청 우륵실에서‘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해 대가야왕릉제를 봉행해 온 대가야산악회 회원, 읍·면 추천 회원, 지역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 등 39명으로 구성된‘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를 설립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가 건립된 대가야 종묘(숭령전)에서 품격 있는 제례를 봉행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봉행위원회 위원장에 이왕조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부위원장에 김희수 전 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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