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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1번지 역량 발휘했다
문체부 주관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 1등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7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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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평가돼 고령군이 관광선진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을 1∼6등급으로 나눠 평가해 관광발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복합지표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5개 시·도가 1등급을 받았고,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는 거제시, 경주시, 속초시, 순천시, 여수시, 울릉군, 정선군, 창원시,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됐다. 고령군은 종합지수에서는 1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 분야에서 1등급을 받게 됐다.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정책사업과 관광예산, 정책인력, 관광 교육, 홍보정책, 매체홍보 등을 지표로 삼고 측정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로 고령군이 다시 한 번 관광선진지임을 재확인하게 되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정책을 통해 종합지수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정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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