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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이경곤 칠곡부군수 취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7일(화)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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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경곤 칠곡부군수 | ⓒ 경서신문 | 신임 이경곤(49, 사진) 제30대 칠곡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성주군 출신으로 성주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 창조경제과학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9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정책기획 전문가로 경상북도 미래 먹거리사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치고 칠곡군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 부군수는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첫 공식일정으로 시무식에 참석해 취임인사로 직원들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또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현안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송고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여론을 잘 청취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꽃을 피우고 살찌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문화원, 노인회, 유림회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소방서 등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다.
이 부군수는“칠곡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백선기 군수님을 잘 보필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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