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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
고령군, 최우수상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화)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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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2018년 채소특작 분야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책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채소특작 분야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예산확보 정도,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올해는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인한 수급 안정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고령군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 폭락에 따른 양파 산지 폐기 및 양파 임시저장보관용 망사 톤백 지원을 통한 수급조절, 양파 팔아주기 행사 및 마늘 정부 수매, 저온저장고 사업, 채소안정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시설원예 현대화 및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고, 내년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총 사업비 4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 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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