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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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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여성장애인의 자긍심 향상 및 행복소통의 방법’주제로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장애인이 실질적인 계몽과 부당 대우를 받지 않도록 교육을 통한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주목적이 있다.
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는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중 거리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 이재근 지회장은 “여성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올바른 처우 개선이 필요하며 오늘 강연을 통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한 발짝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여성장애인의 인권보장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되고 좀더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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