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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화예술청년기획가 ‘한 자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4일(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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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읍에 위치한 별동네해피아이(청년파견 사업장)에서‘성주군 문화예술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참여청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양성 및 파견사업’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청년기획가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관광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BE Flying∼청년 문화기획가 in 성주’가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사업참여 경험담과 진행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진행과정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성과로는 올해 13개 참여기업 중에서 6개의 기업에 파견되었던 문화예술 청년기획가 6명이 사업종료 후에 파견기업의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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