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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 사랑의 연탄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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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2일 용암면 대봉리에서 ‘훈훈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매년 겨울 실시되는 새마을회의 봉사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추운 날씨에도 장갑을 끼고 연탄 500장을 직접 대상가구에 배달했다.
연탄을 배달받은 대상가구에서는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며, 덕분에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문경주 성주군새마을회장은 “겨울을 맞아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릴텐데 모두 도와줄 수 없어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기회가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며 연탄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이번 연탄나눔에 이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성주읍에서 다시 한번 연탄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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