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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명품딸기 출하 시작!!
이병환 성주군수, 딸기재배농장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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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달 27일 용암면 문명리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따기체험을 하며 딸기재배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딸기재배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고설양액재배시설, 양액기, 수확보조 레일 설치를 지원, 9월 초에 모종을 정식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성주딸기는 지난달 부터 출하하며 참외출하시기(3∼7월)와 수확기간이 달라 참외재배 후 남는 노동력을 이용해 딸기를 재배 할 수 있어 농한기 참외재배농가의 소득보완 작물로 적격이다.
다만, 기존 토경재배에서는 수확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들어 최대한 노동력이 적게 드는 재배법인 고설양액재배시설을 지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기침체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설딸기, 샤인머스켓 포도, 아열대작물 등 다양한 작물을 발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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