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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지역 청년과‘청년공감토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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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청년공감토크를 갖고 정책투어를 이어갔다.
김 전 부지사는 지난 28일 칠곡 왜관교회 카페에서 ‘청년이 그리는 지역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청년공감토크를 가졌다.
청년공감토크는 태풍피해 벼세우기와 쌀 수매현장 민심투어에 이은 정책투어다.
이날 행사는 현장성이 떨어지는 청년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감토크에서 김 전 부지사와 지역 청년들은 지역의 청년 현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청년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소통도 잘 하지 않아 청년정책이 겉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자체의 각종 정책이 시니어 노인 중심이라고 성토했다.
김 전 부지사는 “청년이 지역과 나라의 주역이자 미래라는 말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책입안자들이 더 공부하고 청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부지사는 앞으로 청년공감토크를 계속 가질 예정이며 농민, 기업인, 여성 등과도 만나 소통·공감하는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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