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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
칠곡군,‘2019 성탄 트리 점등식’
성주기독교연합회, ‘2019 성탄트리’점등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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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칠곡군에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밝혀 줄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왜관읍 회전교차로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칠곡군기독교연합회 임원, 신도, 군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19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 트리는 칠곡군이 후원하고 칠곡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0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됐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20일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며 군민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점등식에 앞서 1부 행사에는 최대진 칠곡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곽성호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가졌다. 2부 행사에는 왜관제일교회와 왜관교회의 축하공연과 백선기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한 칠곡군기독교연합회는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백선기 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태 목사)는 지난달 30일 성주읍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훈훈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약 6주간 성주군 곳곳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성주기독교연합회 임원, 성주 관내 교회 신도,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용태 목사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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