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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에 매진할 것”
곽용환 고령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0년도 비전 제시
2020년 본예산 3,413억 편성, 생활밀착형 사업에 역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6:17
ⓒ 경서신문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22일 열린 제257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곽 군수는 먼저“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향한 변화와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면서 “작지만 강한 고령! 아름다운 도시 고령! 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 군수는 또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집중호우와 잇따른 태풍,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고령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과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어 뜻깊은 한해였다”고 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2020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구축으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더욱 편리하고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으로 맞춤복지 실현 ▲열린 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겠다”며,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고령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8.2% 증액된 3,413억 원으로 일반회계 3,264억 원과 특별회계 149억 원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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