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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의지 청소년들이 앞장
고령군 ‘제1호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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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9일 대가야고등학교에서 고령군 ‘제1호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고령군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의 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는 사회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대가야고등학교는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치매파트너 역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고 치매환자들을 도와주는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신입생이 들어오면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세대간의 이해를 돕고 치매친화적인 지역문화를 만들며, 고령군민의 치매극복을 위하여 치매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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