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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고령군민독서경진대회 시상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 정착 등에 기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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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노성환)는 지난 1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윤석찬 교육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 새마을문고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고령군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생활화 정착과 독서를 통한 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을 초·중·고 및 일반부로 나눠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독후감부문 단체 5개 부문, 개인부 50명, 편지글 19명으로 총 수상 인원은 99명이다.
독후감 부문 개인 최우수로는 초등부 다산초등학교 2학년 문민경, 중등부 고령중학교 1학년 이승주, 고등부 고령고등학교 1학년 김지윤, 단체부 최우수는 고령중학교에서 수상했으며, 편지글 최우수로 고령중학교 1학년 강수빈 양이 수상했고, 일반부 개인 최우수에는 신미영(대가야읍) 씨가 각각 수상했다.
노성환 회장은 “고령군민독서경진대회는 읽은 책을 독서에 그치지 않고 책을 읽고 난 뒤 생각을 이끌어내어 글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은 “바다를 항해하는데 유능한 항해사가 꼭 필요하듯이 인생을 항해하는데도 방향과 정보를 알려줄 소중한 인생의 연륜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것이 책이다”고 전하면서, “독서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문고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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