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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대표 예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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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예방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돗자리와 책상 하나, ‘우리의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 달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이틀째 겨울 추위 속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전 부지사는 지소미아 종료 파기, 선거법 개정 및 공수처 설치 결사반대에 동참하며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고 침체일로의 지역 경제위기를 이겨내는데 헌신하겠다는 뜻을 황 대표에게 전했다.
김 전 부지사는 “자유한국당의 쇄신과 변화, 국민신뢰 회복, 총선 필승을 위한 공천 혁신에 적극 동참하며 그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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