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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눈에 띄네”
거주희망 1번지, 군민중심 행복성주 조성 목표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상향, 결혼장려금 신설 지원
출산·양육지원금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4:07
성주군은 지역인구 감소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거주희망 1번지 군민중심 행복성주 조성을 목표로 전입, 결혼, 출산, 양육, 교육, 창업, 일자리, 정주여건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증가 시책을 군민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지원하고 있다.

올해 획기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인구증가 시책은 △7월1일 이후 군 전입자에 대한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상향 지원 △7월1일 이후 혼인신고 후 군 거주 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신설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경우 9월1일부터는 소득기준 관계없이 정부지원금 전액 지원 등이다.

결혼장려금 지원과 함께 타 지역과의 청춘남녀 커플매칭 사업협력 추진, 성주문화예술회관 내 공간을 활용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추진 등 젊은 세대의 결혼기피 인식개선, 결혼 장려 공감대 확산, 결혼 기반조성 및 비용부담 경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출산·양육 지원금의 경우 첫째아 180만원, 둘째아 290만원, 셋째아 650만원, 넷째아 이상 890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수도요금 감면, 가족 진료비 지원, 가족사진 제작지원, 성주국민체육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시설 수강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일·가정 양립문화, 남녀 공동육아 문화확산 및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한 성주군 옐로파파 프로그램 사업은 엄마가 아닌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 여행, 캠핑, 운동 등 육아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 준공된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육아·보육 부분 SOC 자원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기 공모전 등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3차 산업단지 조성, 동부권 신주거단지 조성, 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거·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역점시책 추진에 전 부서가 협력, 노력 중이다.

최종관 기획감사실장은 “성주군은 2018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0.98명)에 비해 1.49명의 높은 합계출산율을 자랑하는 생명의 도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거주희망 1번지 성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책 안내 리플렛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1∼3)로 하면 된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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