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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산물, 도시 소비자 만났다
고령군, 서울 코엑스 ‘강소농대전’ 참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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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 가는 강한 힘!’이란 주제로 열린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
2019년 강소농대전은 홍보부스만 운영하던 지난해와는 달리 농산물 및 가공상품 판매부스를 운영해 강소농 농가가 도시 소비자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강소농 농가가 자신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고령군에서는 고설딸기연구회,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가야금토마토연합회 등 30명의 회원이 참석, 고령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강소농대전은 매년 강소농 농가,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관 등 약 5만 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가 매우 높은 농촌진흥청의 주력 정책사업 중 하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강소농대전을 계기로 고령군의 명품농산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며,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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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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