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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익히면 소중한 생명 살려요
고령소방서, 찾아가는 소소심 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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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지난 14일 고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80여명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상시 대피요령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등도 함께 해 교육의 효과를 한 층 더 높였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소소심은 모든 시민이 배우고 익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실제 체험을 통해 익히고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아 및 학생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소소심 안전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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