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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에서 꿈을 키워요
고령 우곡초교, 제주도 수학여행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5:10
ⓒ 경서신문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4~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 의식을 확장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제주도 일대를 답사하면서 우리 고장 고령에서는 볼 수 없는 화산 지형을 관찰하고 다양한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아침 일찍 공항에 가기 위해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하고 안 가본 곳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제주에 도착한 후 첫 코스인 제주도 대표적인 자연의 신비로움을 볼 수 있는 용연구름다리를 시작으로 많은 학생의 희망을 받았던 우도 잠수함, 섭지코지 등을 돌아봤다.
둘째 날에는 항공우주박물관, 세계자동차박물관을 시작으로 자연의 경관이 아름다운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휴애리 등을 견학했다.

셋째 날 역시 수목원테마파크, 산굼부리, 에코랜드 등을 둘러보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곡초교에 따르면 특히 이번 일정은 출발 전부터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해 여러 번의 토의를 거친 결과 결정된 곳이기에 의미가 컸으며, 빡빡한 일정이지만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무리 없이 소화하며 안전하게 체험을 했다.

전교학생회 회장 최 모 학생은 "2박3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학여행은 섬 일대를 답사하면서 세계7대 자연경관인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조상의 생활 모습을 체험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 함양 및 단체 생활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장은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생활문화를 가까이하며 학생들의 기억에 즐거운 배움의 과정으로 남았을 것이다. 우리 우곡초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어우러져 생활하며 배려심과 협동심, 민주시민의식 함양의 기회 또한 가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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