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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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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가을철 대표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11월)와 더불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9∼11월)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한다.
농작업 등의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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