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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행복센터’훈훈한 한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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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5일 장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의 이동 밥차인 ‘사랑의 온(溫)차’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제공했다.
이날 장산1리 노인회에서는 징검다리 행복센터 활동에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징검다리 활동한 분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징검다리 행복센터’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전하고 있다. 월항면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에 요가, 노래교실, 포톤테라피,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징검다리 행복센터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민들의 복지상담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먹자쓰놀 홍보 등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및 생활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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