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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담아 떡국 떡 나눔
성주군 벽진면여성자율방범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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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황미영)는 지난 15일 경로당 및 마을회관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통의 미덕인 나눔행사로 떡국 떡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벽진면여성자율방범대는 총 17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미영 대장은 “코끝이 시린 추운 날씨로 입맛이 없고, 반찬이 변변찮을 때 떡국 떡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하며 이렇게 나눔을 베풀어준 벽진면 여성자율방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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