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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체험으로 대가야 정신 배워요
고령교육지원청, 선비체험 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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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대가야의 후손으로써 대가야 정신을 배우는 찾아가는 선비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속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와 4차시에 걸쳐 진행하는 가운데 지혜공부에서는 선비의 가르침과 사자소학, 퇴계 선생의 삶을 배우고 실습체험에서는 큰절, 평절, 반절 등 인사예절과 생활예절 익히기 중심으로 수업을 실시한다.
지난 1일에는 1차 찾아가는 선비체험으로 쌍림초등학교 전교생 60명이 참가했으며, 체험학습에 참가한 쌍림초교 학생들은 “선비체험이라 하여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그 정신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그 정신을 이어서 대가야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선비체험을 통해 겸손, 배려, 공감, 인사예절 등의 선비 덕목을 익혀 바른 인성을 가지고 다져 대가야인으로서 바르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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