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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고령딸기 첫 출하 기쁨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 씨 4일 첫 수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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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딸기가 첫 출하돼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 씨가 지난 8월 26일 설향 품종을 정식(3동/600평)해 11월 4일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딸기 5박스(설향)는 대구청과에 납품했으며, 올해는 잦은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더 뜻깊은 첫 수확이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채비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358호 농가(면적 182ha)에서 6,400여 톤의 딸기를 생산해 38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2020년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내부 시설설치 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고령군의 주 시설원예 작물인 딸기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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