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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가 움트는 나들이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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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연합 현장체험학습(꿈과 끼가 움트는 나들이)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명과 인솔교사 30여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메이커공작소, 항공우주센터, 과학수사대, 군문화체험 등 20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관이 준비되어있고,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 및 앞으로의 진로와 연관된 체험관 2가지 종목을 선택해 직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그 직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순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기의 재능과 특기를 가꾸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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