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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57
ⓒ 경서신문
성주군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8일 대가면, 재무과, 민원봉사과 직원 20여명은 대가면 옥련리 일원의 유영원 씨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영원 씨는 “과일은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손돕기를 통해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올해는 수확을 앞두고 연달아 북상한 태풍 때문에 수확하는 오늘까지 노심초사했던 마음이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작은 일손이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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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도시건축과,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함께 금수면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15,000㎡의 과수 재배농가에서 사과따기 및 포장작업 등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농업 특성상 계절에 맞춰 특정한 시기에 파종과 수확이 되는 만큼 매년 이 시기에는 돈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기 어렵다”면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서신문
성주군 월항면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보암리에 위치한 박재순 씨 참외하우스를 방문, 골주꼽기 작업을 실시했다.

박재순(용각3리 이장) 씨는 “하우스 안이라 덥고 처음 해보는 골주작업이라 힘들었을텐데도 열심히 해 준 직원들 덕분에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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