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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 하키부, 나라사랑 계룡대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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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교장 이익수) 하키부 학생들은 지난 10.31∼11.1일까지 1박2일 동안 계룡대에서 실시하는 나라사랑 계룡대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국가 방위의 중심센터인 계룡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안보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군과 관련한 직업을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육군 중앙수사단 과학수사센터, 계룡대 지구병원, 국군 인쇄창 견학, 달빛 대화, 유격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의 식사 또한 전투식량과 군부대 식사로 제공되어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격체험과 점호 등을 통해 실제 군인의 하루를 경험해본 것 같아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뿌듯했다”며 “운동하는 친구들과 병영체험까지 함께 하면서 단결력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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