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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예비중학생 자유학년제 현장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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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거쳐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19 예비중학생(초6) 자유학년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7일에는 성주초 외 4개교, 8일에는 성주중앙초 외 5개교에서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예비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이해를 통한 안정적인 중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강사로 위촉된 선주중학교 임경숙 교사가 자유학년제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고, 성주초 김황제 교사의 인성 함양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증진시켰다.
오후에는 국립칠곡숲체원의 전문강사들이 숲과 호수에서‘숲속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미현 교육장은 “예비중학생들에게 자유학년제가 무엇인지 잘 안내하고, 이후 자유학년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 인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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