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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캠페인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주변 담배 판매업소 대상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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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5일 성주읍 일원에서 학교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방문,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군보건소,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읍내 학원밀집지역에서 담배판매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해 줄 것을 홍보ㆍ계도했다.
특히 수능 및 겨울방학을 앞 둔 시기인 만큼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담배판매 및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기의 흡연 경험이 성인의 흡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담배판매 금지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담배구입 자체를 차단함으로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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