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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군수, 노벨평화상 축하 리셉션 참석
에티오피아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양국의 우호증진과 세계평화 기원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22
↑↑ : 백선기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총리의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연회회 참석했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최문수 화천군수,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내외, 백선기 칠곡군수.
ⓒ 경서신문
백선기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총리의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연회에서 지역을 알리고 세계평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백 군수는 지난 4일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의 초청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 군수를 비롯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최문수 화천군수,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17개국 주한아프리카 대사가 함께했다.

백 군수는“에티오피아는 6.25전쟁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동안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평화를 위한 아비 총리와 에티오피아 국민의 노력에 찬사와 경의를 보낸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호국과 보훈이 도시의 정체성인 칠곡군은 69년 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에티오피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지원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는 불가분의 관계”라며“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대사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백선기 군수와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측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해 전략적인 파트너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오르미아주 디겔루나 티조지역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부르고 초등학교 2곳을 신축하고 초등학교 15곳의 책걸상과 기자재를 교체했다.
또 저축조합을 설립하고 식수 저장소 4기와 식수대 11기를 건설하는 등 칠곡평화 마을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한 새마을 운동을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주에 전파하고 지난 9월에는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과‘문화, 관광, 보훈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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