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성주군 솔가람 마을, 마을 가꾸기 부문‘동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04
|
|  | | ⓒ 경서신문 | |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솔가람 마을이 ‘마을가꾸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업인·소비자단체장, 농협임직원, 수상마을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농협중앙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상을 수상한 성주군 수륜면 솔가람마을은 우리나라 12대 명산으로 꼽히는 가야산과 대가천의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해마다 벼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이면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이다.
이번 동상은 농협성주군지부, 수륜농협,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들녘에 국화, 금잔디, 패랭이꽃 심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 수상마을에는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상패와 시상금 1천500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성주군지부 이영환 지부장은 “마을과 행정, 농협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궈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