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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서부지역 의원들 “화합 다졌다”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친선체육대회 열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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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성부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고령·성주·칠곡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천시의회를 비롯한 구미, 상주, 고령, 성주, 칠곡으로 구성된 경북 중서부지역 6개 시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와 배구경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을 충전하면서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에너지를 결집하는 한편 각 의원들은 각 지역의 명성을 걸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친선체육대회는 지난 201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군부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6개 시군 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계기로 협력을 통한 역량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경북 중서부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시군의회 간 다양한 정보 교환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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