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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고령역이 최적지”
고령역유치위, 국회 국토교통위 건의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5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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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자유한국당 간사를 방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설치를 건의하고 3만5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최송기 부위원장, 전환승 사무국장, 김병옥 위원, 고령군 정광태 건설과장 등은 이날 면담자리에서 김천∼거제 간 총연장 172.38㎞(6개 역사 계획) 중 경상북도 구간에는 철도역 신규 설치계획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사통팔달의 연계성, 뛰어난 접근성, 편리한 이용성을 자랑하는 고령역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송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위 부위원장은 “고령역은 2개의 고속도로 IC,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6·33호선이 교차하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라며, “남부내륙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는 적정 역간 거리에 위치한 고령역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45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고령역유치위원회는 지난 4월 출범하고, 대규모 군민결의대회(5월 14일)를 개최했으며, 전 군민이 동참한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과 유치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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