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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7일 제9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기 족구 대회를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족구협회(협회장 배문휴)가 주관해 관내 동호인들과 안동, 경산, 칠곡, 의성, 문경, 합천 등에서 온 동호인 등 28개 팀 2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관외지역 초청일반부, 관내부, 50대부, 등 3개 부로 나눠 1세트 15점 3전2승제로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경기결과 초청일반부 우승은 오봉A, 준우승은 오봉B, 공동 3위는 대구가람, 대구팔달 팀이 차지했고, 관내부 우승은 대가야킥스A, 준우승은 위너, 공동 3위는 고령플러스와 한우리 팀이 차지했으며, 50대부 우승은 위너, 준우승은 안동교회, 공동3위는 디아크와 청명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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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1월 05일(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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