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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상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비
10월 현재 장기체납액 8천541만7천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9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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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0.23∼11.20일까지를 2019년 상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10월 현재 기준 장기체납액 8천541만7천원의 40%인 3천416만6천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반장으로 담당자 및 검침원 등 반원 11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10월기준 체납액(총 1억4천943만1천원, 1천723건)에 대한 체납독려 및 현장 징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57%를 차지하는 장기 상습체납자 203명을 별도의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 전개와 함께 상수도 단수 및 폐전처리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계형과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경제 형편에 따라 분납이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상수도이용자의 입장을 반영하여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비기간동안 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인 단수처분 및 결손처분으로 요금징수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자동이체 등 편리한 납부방법 홍보를 통해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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