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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주민행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관광두레사업 고령 PD에 배성우 씨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9일(화) 16:05
ⓒ 경서신문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관광 관련 사업체를 만들어 관광사업을 하려는 주민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관광두레사업의 고령군 PD에 배성우(54, 사진) 씨가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협력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가 올해 6월 이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10명의 관광두레사업 PD를 선정, 지난 7월부터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과 관련된 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러한 관광과 관련된 사업체를 창업하려는 지역주민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관광두레 프로듀서(PD)이다.

이번에 고령 관광두레 PD에 선정된 배성우 씨는 “현재 정부나 지자체마다 다양한 관광사업을 펼치고 있고, 국내관광도 활성화되었는데 지역주민들은 이에 만족하고 지역은 관광사업에서 혜택을 보고 있는 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고 싶었다”며 관광두레 PD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어 배 PD는 “고령은 대가야라는 역사문화관광자원과 편리한 교통, 대도시에 인접해 있는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잘 보존되고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적인 네트워크 및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다”며,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개선한 전략과 대응이 필요한데,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이고 협력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사업을 하도록 육성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에서는 문화관광 수익과 주민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배 PD는 “관광두레 PD는 기존 행정과 민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중간지원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고향인 고령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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