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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이불 주고, 새 이불 가져가세요
대일섬유 박장수 대표, 고령 쌍림면에 이불 기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9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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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출신 출향인인 대일섬유 박장수 대표가 지난 21일 쌍림면(면장 임영규)에 이불 100채(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대일섬유 박장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쌍림면은 이날 기증받은 이불을 ‘새 이불 줄게~ 헌 이불 다오’란 주제로 관내 경로당을 돌며 헌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장롱 안에 깨끗한 이불이 있어도 이불 세탁이 힘들어 사시사철 같은 이불을 쓰다 보니 냄새도 나고 곰팡이도 생기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 이불교환사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수거한 헌 이불은 전문처리업체에 맡겨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많은 물품을 기부해 준 박장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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