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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급식소 관리 전문기관 위탁
고령군-대구보건대, 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9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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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내에 영양사가 없어 급식 위생 관리 등의 우려가 높았던 소규모 급식소에 대한 문제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오전 군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4일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결과에 따라 센터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게 위탁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한 안전한 급식관리를 하게 되며, 센터는 영양 및 식사 지도,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위생교육 등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6년 간 관내 24개소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의 위생수준은 물론 식단 및 레시피 등의 제공으로 아이들의 영양관리가 대폭 향상됐으며, 경상북도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고령군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 향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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