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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하나 무료급식소 봉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2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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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5일 성주읍 예산리 소재 이웃과하나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제철음식으로 지난 여름 잘 자란 노란 호박껍질을 다듬고 씨를 발라내어 장만하고 건강에 좋은 콩이랑 새알을 넣어서 정성스레 호박죽을 끓였다.
김정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호박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여성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이웃과하나 무료급식소 봉사는 물론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사업,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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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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