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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생활개선회 임원과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2일(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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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7일 대가면 생활개선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별빛음악회, 제50회 군민체전과 태풍 ‘미탁’으로 인한 복구작업 등 각종 행사 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다가오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와 12월에 예정된 산타음악회에서도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대가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더불어 농촌여성의 리더로서 더불어 사는 대가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가면 별빛음악회에서는 ‘어묵 나누어 주기’, 제50회 군민체전에서는 ‘차 나누어주기‘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추운 몸을 녹여주었다. 특히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정화 대가면생활개선회장은 “농촌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대가면에 일어나는 희·노·애·락을 함께 공유하며 성 평등이 실현되는 행복대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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